괘씸죄 카카오와 김범수의 'SM 시세조종' 재판[손엄지의 IT살롱]

검찰 증거 2270개 제출…재판부 "증거 500개 이내도 줄여달라"
원아시아와 공모한 증거는 나오지 않아…검찰의 '무리한 기소'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을 받는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 2024.7.2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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