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네이버(035420) 커넥트재단은 다음달 6일부터 이틀 간 'SEF(Software Edu Fest) 2024'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2017년부터 SEF를 주최했다. 올해 8회차로 누적 13만 명이 온·오프라인 SEF에 참여했다.
SEF 2024에는 개발자·데이터 분석가 등 IT 전문가와 비전공 입문자·교육자 등이 참여해 '소프트웨어와 AI'를 주제로 고민·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7일 생성형 AI(인공지능)과 AI 윤리 등 주제로 구성한10여 개 강의를 진행한다.
김용범 네이버 서치US 기술총괄,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 이수인 에누마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강의는 네이버 TV와 유튜브의 커넥트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SEF는 △쥬니버스쿨 △엔트리 △부스트캠프 등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모든 SW·AI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도 처음 선보인다. 팝업 콘셉트는 '노트북 속 세상'이다.
팝업은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성수역 한서빌딩에서 열린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조규찬 네이버 커넥트재단 이사장은 "커넥트재단은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선도하는 대표 주자"라며 "누구나 미래 기술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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