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120만명 떠난 카카오스토리…'카카오표 SNS' 살아남을까

'토종' SNS 기대했지만…광고성 글에 이용자 외면
카카오 "경쟁력 낮은 사업 정리할 것"…하락세 이어지면 사라질 수도

본문 이미지 - 지난 3월 카카오는 글쓰기 서비스인 '브런치' '티스토리' '카카오스토리'의 유입량을 끌어올리고자 이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플랫폼 '스토리 홈'을 출시했다. 카카오 '스토리 홈' 개설 (스토리 홈 화면 갈무리) ⓒ 뉴스1
지난 3월 카카오는 글쓰기 서비스인 '브런치' '티스토리' '카카오스토리'의 유입량을 끌어올리고자 이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플랫폼 '스토리 홈'을 출시했다. 카카오 '스토리 홈' 개설 (스토리 홈 화면 갈무리) ⓒ 뉴스1

본문 이미지 - 카카오스토리 애플리케이션은 1년 새 이용자 수가 120만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제공.
카카오스토리 애플리케이션은 1년 새 이용자 수가 120만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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