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피아] 왜 한국인은 유튜브에서 ‘보트피플’이 됐을까

더 저렴한 ‘유튜브 프리미엄’ 찾아 인도·아르헨티나인을 자처하는 한국인들
저가 요금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나왔지만, 한국은 출시 불투명

최근 유튜브 프리미엄을 더 저렴하게 이용하기 위해 인도, 아르헨티나로 우회해 서비스를 가입하는 국내 이용자가 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최근 유튜브 프리미엄을 더 저렴하게 이용하기 위해 인도, 아르헨티나로 우회해 서비스를 가입하는 국내 이용자가 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편집자주 ...20세기 대중문화의 꽃은 TV다. TV의 등장은 '이성의 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인간의 지성을 마비시켰다. '바보상자'라는 오명이 붙었다. 하지만 TV가 주도한 대중매체는 비약적으로 발전하며 우리 사회 곳곳을 바꿔놓았다. 21세기의 새로운 아이콘은 유튜브(YouTube)다. 유튜브가 방송국이고 도서관이고 놀이터고 학교고 집이다. 수많은 '당신'(You)과 연결되는 '관'(Tube)이 거미줄처럼 촘촘한 세상이다. '취향저격'을 위해 인공지능(AI)까지 가세했다. 개인화로 요약되는 디지털 미디어의 총아인 유튜브. 유튜브가 만든 세상은 유토피아일까, 디스토피아적인 '멋진 신세계'일까.

본문 이미지 - VPN으로 우회해 국내 이용자가 인도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가입하는 모습. ⓒ 뉴스1
VPN으로 우회해 국내 이용자가 인도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가입하는 모습. ⓒ 뉴스1

본문 이미지 - 네이버에서 유튜브 프리미엄을 검색하면 나오는 자동완성 검색어. ‘인도 우회’, ‘아르헨티나 우회’ 등이 많이 검색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뉴스1
네이버에서 유튜브 프리미엄을 검색하면 나오는 자동완성 검색어. ‘인도 우회’, ‘아르헨티나 우회’ 등이 많이 검색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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