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뮤직' 내년 12월 서비스 종료…'바이브'로 전환

본문 이미지 - 네이버 인공지능(AI) 음악추천 앱 '바이브'ⓒ News1
네이버 인공지능(AI) 음악추천 앱 '바이브'ⓒ News1

(서울=뉴스1) 차오름 기자 = 네이버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음악추천 애플리케이션 '바이브'로 음악서비스를 통합하기 위해 '네이버뮤직' 서비스를 오는 2019년 12월 종료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19년 1월부터 네이버뮤직 이용권 구매가 중단된다. 또 2019년 4월부터는 하나의 계정으로 네이버뮤직과 바이브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

지난 6월 서비스를 시작한 바이브는 개인의 취향과 주변 맥락, 개별 음원의 특성까지 고려해 이용자가 좋아할 만한 곡을 추천해준다.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를 끊임없이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는 "AI스피커 보급이 확대되면서 음악 듣기 환경이 변화하는 데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전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바이브 이용권을 첫 구매하는 이용자에게 혜택도 제공한다. 네이버페이에 계좌를 등록하고 바이브 정기결제 멤버십을 예약하면 3개월 동안 무료로 바이브를 이용할 수 있다. 이후 12개월 동안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년이나 2년 기간으로 선결제할 경우 추가 3개월 이용권과 미니언즈 디자인 AI스피커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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