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최신 안드로이드 '젤리빈'을 탑재한 7인치대 태블릿PC '넥서스7 2세대'를 출시했다.
구글은 "26일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넥서스 16기가바이트와 32기가바이트 모델을 오는 2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16기가바이트와 32기가바이트가 각각 32만 9천원과 36만 9천원.
구글은 "이번에 출시된 넥서스7은 세계 최고 수준인 230만 픽셀 해상도를 제공하며 퀄컴의 쿼드코어 프로세서 탑재로 처리 속도가 2배 가량 빨라지는 등 지난해 출시된 1세대 넥서스7보다 기능이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구글코리아 직원들이 26일 오전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태블릿PC '넥서스7(2013)'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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