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잇는다"…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29일 '침공' 업데이트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225570)가 개발한 신작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 시즌1 업데이트 '침공'(INVASION)을 이달 29일부터 3차례 걸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트레일러 영상에선 시즌1으로 선보일 △던전 콘텐츠 △계승자(캐릭터) △스토리 △보이드 요격전(레이드) 등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넥슨 관계자는 "'벌거스 군단'을 처치하는 신규 던전 침공을 추가한다"며 "기존 던전과 달리 매일 정해진 횟수만 플레이할 수 있고 퍼즐 해결 및 공략을 통해 빠르게 적을 막아내면 보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규 계승자로는 '헤일리 스콧'과 '얼티미트 프레이나' 등이 등장한다. 헤일리 스콧은 대형 저격용 총으로 적을 피격하는 저격수로 체온을 낮춰 냉기를 발산하는 능력을 사용한다.

지난달 2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 출시 직후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동시 접속자 22만 명, 최다 플레이 게임 5위, 글로벌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출시 6일 차인 8일 최고 동시 접속자 26만을 달성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