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레샤', 사우디 EWC 스트리트 파이터6 종목 출전

본문 이미지 - 레샤 선수(DRX 제공)
레샤 선수(DRX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DRX 격투게임팀(FGC팀) 소속 레샤(신문섭)가 국내 e스포츠단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월드컵(EWC) '스트리트 파이터 6' 본선에 진출한다.

그는 지난해 캡콤 프로투어 월드워리어 한국지역에서 우승했고 올해 2월엔 스트리트 파이터 세계 최대 대회 '캡콤컵'에서 5위에 올랐다.

그는 이달 1~3일 열린 예선에서 우승하며 EWC 본선 진출권을 얻었다.

EWC 스트리트 파이터 6 본선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총상금 약 13억 원을 두고 전 세계 32명의 선수가 경합한다.

DRX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철권 8'에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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