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게임빌이 모바일 게임 '빛의 계승자'에 네이버 웹툰의 인기작 '신의 탑'을 접목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영화 '존 윅'에 이은 두번째 협업이다.
신의 탑 캐릭터는 9월 초 업데이트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이용자는 '신의 탑'의 주인공인 밤, 유리, 화이트 중 1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용자는 보상으로 즉시 5성 소환석 4개를 획득할 수 있다.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빛의 계승자'는 '신의 탑'과의 협업으로 국내·외 이용자층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신의 탑'은 2010년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한 이래 꾸준히 인기순위 상위를 차지했던 웹툰으로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소녀 '라헬'을 찾기 위해 세계 그 자체인 '탑'을 오르기 시작한 소년 '스물다섯 번째 밤'의 모험 이야기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빛의 계승자 공식 카페 및 사전 안내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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