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489만 명 유심 교체 완료…유심 교체에 중고 사용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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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SK텔레콤이 지난 27일 기준 489만 명이 유심 교체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SKT 뉴스룸에 따르면 지난 27일 밤 12시 기준 일일 유심 교체자는 30만 명을 기록했다. 잔여 유심 교체 예약자는 416만 명이다.

이날 SKT 측은 일부 교체자들이 제기한 중고 유심 재활용 여부를 두고 "SKT는 중고 유심을 사용하지 않는다"라고 선을 그었다.

SKT 관계자는 "유심 변경 후 포스(POS) 처리 과정에서 유심에 자국이 남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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