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신인 창작자 오펜 스토리텔러·뮤직 새 기수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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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CJ ENM이 신인 창작지원 사업 '오펜'(O’PEN)의 새 기수를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CJ ENM은 지난 21일 서울 상암동 오펜 센터와 마포 음악 창작소에서 각각 '오펜 스토리텔러' 9기와 '오펜 뮤직' 7기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에 선발된 신진 크리에이터는 총 32명으로, 오펜 스토리텔러에는 드라마와 영화 부문에서 20명의 작가가, 오펜 뮤직에는 12명의 작곡가가 이름을 올렸다.

오펜은 신진 창작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CJ ENM의 대표적인 창작자 지원 사업이다. 콘텐츠 기획 개발부터 제작·편성, 비즈매칭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창작자와 산업 간 지속가능한 연결고리를 형성한다.

이번 스토리텔러 9기 작가들에게는 창작 지원금 1000만 원을 비롯해 개인 집필실, 업계 최고 수준의 작가·연출자 멘토링과 특강, 제작사와의 비즈매칭, 현장 취재 기회 등 실질적인 창작 지원이 이루어진다.

당선작 중 일부는 단막극 및 시리즈 '오프닝'(O’PENing)으로 제작돼 tvN과 티빙(TVING)을 통해 방영되며 신인 작가들에게는 공식 데뷔 기회로 이어진다.

뮤직 7기 작곡가들에게도 창작 지원금 500만 원을 포함해, 작사·작곡·믹싱·저작권 등 음악 산업 전반에 걸친 특강과 실습, 전문가 멘토링, 비즈매칭 기회 등을 제공한다.

CJ ENM 관계자는 "K콘텐츠의 미래는 유능한 창작자에 달려 있다"며 "오펜은 신진 창작자들이 더 많은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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