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통위원장 "AI·딥페이크 등 환경 변화…교육 중요"

시청자미디어재단 창립 10년 기념식…유공 직원 표창도

(방송통신위원회 제공)
(방송통신위원회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14일 "오늘날 미디어 환경은 인공지능과 첨단조작기술영상 등 신기술로 인해 급속히 변화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사회적 혼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 이해와 책임 있는 콘텐츠 제작 역량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시청자미디어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재단이 이를 위한 미디어 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점은 매우 의미 있는 조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재단은 방송법에 따라 2015년 5월 설립돼 전국 12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미디어 교육과 콘텐츠 제작 지원, 시청자 권익 증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 위원장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10년간 국민 누구나 미디어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미디어 공공성 확대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헌신적인 자세로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미디어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재단 발전에 기여한 유공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방통위는 소개했다.

flyhighrom@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