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알려라…LGU+, 소방청과 맞손

인천·김포·김해공항 내 로밍센터 등서 홍보 캠페인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와 소방청은 해외 체류 중인 국민들이 응급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예기치 않은 질병에 걸리거나 부상을 당했을 때, 소방청에 상주하는 응급의학전문의와 상황요원에게 신속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에는 하루 평균 13.4명의 재외국민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LG유플러스와 소방청은 가정의 달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더 많은 국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국내 주요 공항을 집중 홍보 거점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인천·김포·김해공항 내 LG유플러스 로밍센터에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홍보 책자를 비치하고, 고객의 관련 문의에 답한다.

또 소방청의 홍보용 간판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자사 전광판에도 서비스의 상세 내용을 알리는 이미지를 송출하는 등 홍보를 돕는다. 소방청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현장 이벤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해외에 체류 중인 국민이라면 365일 24시간 전화나 이메일,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등을 통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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