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KT(030200)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기고객 초청 프로그램 '초대드림'의 아홉 번째 행사로 '펫밀리데이'(Petmily Day)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펫밀리데이는 오는18일 국내 최대 반려견 테마파크 춘천 강아지 숲에서 열린다. KT 장기고객 중 반려견 가족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여자는 △펫 장애물 훈련 체험 △펫 레스토랑 메뉴 제공 △AI 기반 펫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 반려동물 전문가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펫 건강 클래스도 마련됐다.
응모는 오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KT닷컴 초대드림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응모자 전원에게는 KT의 펫상품 3종(펫케어, 펫보험, 펫상조)에 대한 할인 혜택이 문자로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5월 13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 상무는 "반려동물도 가족이라는 인식 확산에 따라, 고객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초대드림은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KT의 대표 고객 초청 프로그램이다. 스포츠, 축제, 캠핑, 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에 장기고객을 초청해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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