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SK스퀘어(402340)의 관계사 드림어스컴퍼니(060570)가 디바이스 사업부문의 매각 절차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디바이스 사업부문은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Astell&Kern)과 라이프스타일 디바이스 브랜드 '아이리버'로 구성됐다.
드림어스컴퍼니 측은 "이번 매각을 통해 핵심 비즈니스인 음악 플랫폼 플로(플로), 음악 콘텐츠 유통·투자·제작, 공연·MD 등 뮤직·엔터 사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 재편 완료를 시작으로 드림어스컴퍼니는 수익성 개선과 경영 효율성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을 예정이다. 또 뮤직·엔터 사업 내 확실한 성과 창출을 통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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