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인 '당신의 U+'에서 가족 간 결합 할인을 신청할 수 있는 '셀프 결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는 결합 할인을 신청하려면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인터넷에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했다. LG유플러스는 이를 개선하고자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했다.
가족 중 한명이 결합을 신청하면 구성원들은 동의만으로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가족 단위로 통신 요금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는 가족 청구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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