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마블·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볼 거리 '풍성' 콘텐츠 이용 위한 검색 기능·UI 등 개선할 부분 눈에 띄어
디즈니+가 지난 12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 AFP=뉴스1
디즈니+를 TV를 통해 보려면 IPTV를 이용하거나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또 크롬캐스트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LG유플러스 ⓒ News1 김정현 기자
디즈니+의 메인화면에는 △디즈니(Disney) △픽사(Pixar) △마블(Marvel) △스타워즈(Star Wars)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스타(Star) 등 6개 핵심 브랜드가 상단에 위치해 있었다. ⓒ News1 김정현 기자
애니메이션 '패밀리가이'나 시트콤 '말콤네 좀 말려줘', 다큐멘터리 '항공사고 수사대' 등 디즈니가 지식재산(IP)를 갖고 있어 디즈니+를 통해 정식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졌던 콘텐츠 중 상당수가 아직 디즈니+ 국내 서비스에서는 제공되지 않는 상태다. ⓒ News1 김정현 기자
디즈니+는 현재 일부 키워드를 제외하고는 콘텐츠를 검색할 때 해당 키워드가 포함된 제목의 콘텐츠만을 결과물로 보여준다. 다큐멘터리를 검색했을 때 제목에 '다큐멘터리'가 포함된 콘텐츠만 나온다. ⓒ News1 김정현 기자
IPTV에서 디즈니+를 이용할 경우, 빨리감기나 되감기 기능도 다소 부족하게 느껴졌다. 현재는 재생 중 원하는 위치로 건너 뛸 수 없고 2, 3, 4단계로 재생속도를 조절하는 방법과 10초 앞·뒤로 이동하는 방법뿐이다. ⓒ News1 김정현 기자
토이스토리3 에서 스페인어로 말하는 부분을 그대로 한국어로 제공하고 있는 자막. 애니메이션 자체에서 영어 번역을 제공하는데 이를 이용하거나 하지도 않았다. ⓒ News1 김정현 기자
마블 영화 '데드풀2'의 영화 설명. '1편의 후속편' 이라는 성의없는 설명뿐이다. ⓒ News1 김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