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혜택은 건물주가…세입자 울리는 집합건물 인터넷 독점계약

요금·해지위약금은 세입자가 내는데 혜택은 원룸·오피스텔 건물주가
김상희 부의장 "통신3사 불공정행위…방통위 대책 마련해야"

최근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1%를 웃돌 정도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텔·원룸·고시원 등 집합건물에 대한 통신사들의 인터넷·유료방송 독점계약 경쟁 과열과 제도적 허점으로 세입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021.9.1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최근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1%를 웃돌 정도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텔·원룸·고시원 등 집합건물에 대한 통신사들의 인터넷·유료방송 독점계약 경쟁 과열과 제도적 허점으로 세입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021.9.1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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