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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종식 이재명" 27%·"청렴한 김문수" 33%…표 준 이유 살펴보니

"내란종식 이재명" 27%·"청렴한 김문수" 33%…표 준 이유 살펴보니

6·3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투표한 이들 중 다수는 '내란 종식'을 이유로 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후보에게 표를 준 이들은 '청렴'을 이유로 꼽았다.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4~5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자 1003명을 조사해 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에게 투표한 420명 중 27%는 '계엄 심판·내란 종식'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직무·행정 능력'을 꼽은 이들은 17%, '경제 기대·경제 정책'은 15%,
'언어 성폭력' 이준석 제명 청원, 16만 명 동의에 '국회 심사'

'언어 성폭력' 이준석 제명 청원, 16만 명 동의에 '국회 심사'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제명 청원에 동의하는 이들이 16만 명을 넘어서면서 국회의 정식 심사가 이뤄지게 됐다.6일 국회 국민동의 청원 누리집에 따르면 이 의원에 대한 제명안에 오후 3시 56분 기준 16만3811명이 동의했다.청원서 공개 후 30일 내 5만 명 이상 동의하면 청원이 성립된다. 이에 따라 조만간 소위원회에선 청원안 심사가 이뤄질 전망이다.청원인은 "이 의원은 대통령 선거 후보자 3차 (TV)토론회에서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여성에
[단독] 국힘 의총서 "이럴 거면 단체 대화방 없애자"…계파 갈등 고조

[단독] 국힘 의총서 "이럴 거면 단체 대화방 없애자"…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차라리 단체 대화방을 없애자"는 주장이 강하게 터져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의원 간 비공개 대화가 외부로 유출되는 일이 속출하고 있는 만큼 '단체 대화방이 존재해서는 당에 해악만 끼친다'는 게 이유다. 사실상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을 겨냥한 것이기도 하다.이에 친한계 의원들 사이에서는 "대선 패배에 대한 반성도 모자랄 판에 지금 단체대화방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맞느냐"는 반발이 나오고 있다. 대선 참패 후 국민의힘 내 계
김문수, 김용태와 현충원 참배…선 그었지만 '당권 도전' 전망 나와

김문수, 김용태와 현충원 참배…선 그었지만 '당권 도전' 전망 나와

6·3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전쟁으로부터 지켜내고, 대한민국의 위대한 오늘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호국 영령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분들의 희생정신이 계셨기에 대한민국이 건국되고, 또 지켜내고 발전할 수 있었다"며 "위기에 처한 우리 대한민국이 더
'울산=보수 텃밭'은 옛말…내년 지방선거 풍향계될까?

'울산=보수 텃밭'은 옛말…내년 지방선거 풍향계될까?

제21대 대선 결과 이재명 대통령은 울산에서 역대 민주당 대선 후보 중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며 ‘보수 강세’로 분류되는 울산의 정치 지형을 뒤흔들었다.그러나 초유의 비상계엄 사태로 열린 조기 대선 국면에서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울산 득표율 1위를 수성하면서 정권교체의 바람이 미풍에 그쳤다는 분석도 나온다.이번 대선에서 나타난 울산 표심이 내년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도 그대로 반영될지 관심이 쏠린다.'울산=보수 텃밭'은 옛말…보수·진보 격차
이재명, 이번 대선서 '경북 유일 30%' 얻은 이곳은?

이재명, 이번 대선서 '경북 유일 30%' 얻은 이곳은?

21대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경북 안동에서 30% 이상 득표율을 보여 '고향 표심이 통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경북지역 최종 득표율은 25.52%이며, 이 중 고향인 안동에서 31.28%를 얻어 경북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30%를 넘었다.이 대통령은 지난 1일 안동 유세에서 "나는 안동에서 태어났고, 안동의 물을 먹고, 안동의 쌀을 먹고, 안동의 풀을 먹고 자랐다. 우리 선대들도 모두 안
국힘 차기 당권 두고 계파 충돌 조짐…김용태 거취도 변수

국힘 차기 당권 두고 계파 충돌 조짐…김용태 거취도 변수

국민의힘이 대선 패배 이후 당 지도부 개편에 나섰지만 고질적인 계파 갈등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친윤·친한계 간 충돌 조짐을 보이고 있다.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권성동 원내대표는 전날 의원총회에서 대선 패배에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원내대표의 경우 대행 체제를 할 수 없는 만큼 후임 원내대표 선출 때까지만 업무를 이어갈 방침이다.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이르면 다음 주 원내대표 선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5선의 김기현, 나경원
국힘, 김용태 비대위원장 등 지도부 거취 결론 못내…9일 재논의

국힘, 김용태 비대위원장 등 지도부 거취 결론 못내…9일 재논의

국민의힘이 대선 패배 이틀째인 5일에도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당 지도부 거취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장 거취 문제에 대해 의원님들의 의견을 더 들어보고, 비대위원장 본인도 생각을 해보고 월요일(9일)에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한 차례 의원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권성동 원내대표는 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오후에는 2시 국회 본회
이준석 "책임져야 한다면 회피 안할 것"…당대표 출마 시사

이준석 "책임져야 한다면 회피 안할 것"…당대표 출마 시사

6·3 대선에서 패배한 개혁신당은 5일 오후 선거대책본부를 해단했다. 지지자들에게 열망을 달성하지 못해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이며 동시에 1년 앞으로 다가온 2026년 지방선거에선 더 큰 성과를 거두겠다고 다짐했다.이번 대선 후보였던 이준석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해단식에 참석해 "개혁신당은 두 번째 전국 단위 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이력을 갖게 됐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개혁신당이 부족한 점이 있다면 바꾸고 고치며 정진하겠다"고 강
김문수 "당 대표에 아무 욕심 없어…지금은 자리 다툼 할 때 아냐"

김문수 "당 대표에 아무 욕심 없어…지금은 자리 다툼 할 때 아냐"

6·3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5일 "당 대표에 아무 욕심이 없다"며 "지금은 자리 다툼을 할 때가 아니다. 우리도 똑같은 쓰레기 더미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대통령직에도 욕심이 없지만 당 대표에도 욕심낼 일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날 더불어민주당이 본회의에서 단독 처리한 3개 특검법(내란 특검법·김건희 여사 특검법·채상병 특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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