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 채운 국힘 의원총회 살펴보니…'당론의 장'이자 '처형의 무대'
국민의힘 의원총회가 1년 4개월 만에 100회를 채웠다. 닷새에 한 번 꼴로 열린 셈이다. 12·3 비상계엄 사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특검 압수수색 시도 등 국민의힘의 굵직한 정치적 고비 때마다 의총은 횟수를 늘려가며 등장했다.의총은 형식적으로는 의원들이 모여 당론을 정하거나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자를 선출하는 의사결정 기구다. 그러나 헌법기관인 개별 의원이 한 곳에 모였다는 이유 때문에 대통령실·검찰 등 권력 기관을 압박하는 수단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