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산불 설비 피해 1만 188건…피해복구·주민 지원에 265억 투입
한국전력공사(015760)은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총 265억 원을 투입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전면 재정립한다고 29일 밝혔다.한전은 산불 발생 초기부터 본사와 사업소에 재난 대응 비상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 인력 약 2700명을 투입해 실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산불 피해지역에는 인근 사업소 및 협력회사 직원 3100명을 복구에 투입해 신속한 전력공급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산불 피해지역 전력 설비에 대한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