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경북 5개 시군 5월 관광객 회복세…전월보다 79%↑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나 관광객이 급감했던 경북 5개 시군의 관광객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22일 경북도에 따른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의 관광지 90곳 입장객 수는 산불 피해 직후인 지난 4월에는 전년 동기보다 26% 감소했으나 5월에는 전월보다 79%, 전년 동기보다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이들 지역의 관광객은 안동의 경우 하회마을은 4월보다 94% 증가했으며 주요 관광지점(36곳)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