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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산불 설비 피해 1만 188건…피해복구·주민 지원에 265억 투입

한전, 산불 설비 피해 1만 188건…피해복구·주민 지원에 265억 투입

한국전력공사(015760)은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총 265억 원을 투입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전면 재정립한다고 29일 밝혔다.한전은 산불 발생 초기부터 본사와 사업소에 재난 대응 비상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 인력 약 2700명을 투입해 실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산불 피해지역에는 인근 사업소 및 협력회사 직원 3100명을 복구에 투입해 신속한 전력공급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산불 피해지역 전력 설비에 대한 특별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 대응 어떻게…민관 대응 전략 모색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 대응 어떻게…민관 대응 전략 모색

행정안전부는 12일 산불재난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변화 시대, 산불 대응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3월 경북, 경남, 울산에서 발생한 초고속·초대형 산불 사례를 되짚어보고 기후변화에 발맞춘 민·관 협력 산불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는 김성용 국립경국대 교수, 이규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회장, 고기연 한국산불학회 회장을 비롯해 산림청, 기상청, 소방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국립산림과학원, 경상북도
경북도, 추경 1조1228억 등 초대형 산불 예산 확보

경북도, 추경 1조1228억 등 초대형 산불 예산 확보

경북도는 11일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 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정부 추경 예산 1조 1228억 원을 우선 확보했다고 밝혔다.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최종 확정된 복구비는 국비 1조 1810억 원과 지방비 6500억 원을 더한 총 1조 8310억 원으로, 복구비 편성은 피해 주민 주거·생활 안정과 생업 복귀에 중점을 두고 수립됐다.아울러 경북도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총 1조 1228
정희용, 산불 피해지역 '경제회복 3법' 대표발의

정희용, 산불 피해지역 '경제회복 3법' 대표발의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은 9일 산불 등의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기업, 소상공인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산불 피해지역 경제회복 3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경북 5개 시·군에서 주택과 농·축·수산업, 문화유산 등 다양한 분야에 피해가 발생했으며, 소상공인 977곳과 중소기업 91곳이 전소 또는 소실되는 등 지역 경제에도 큰 타격이 있었다.이번에 발의된 3법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영덕 칠보산 또 산불 날뻔…재선충 방제작업 집게차 과열로 불

영덕 칠보산 또 산불 날뻔…재선충 방제작업 집게차 과열로 불

지난 8일 오후 3시6분쯤 경북 영덕군 병곡면 영리 칠보산 임도에서 소나무 재선충 방제작업을 하던 5톤 집게차가 높은 경사로를 올라가다 엔진 과열로 불이 났다.이 불로 5톤 집게 차가 전소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고 산불로 옮겨붙지 않았다.불은 소방 당국에 40여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법제처, 안동 임시대피소 찾아 '산불피해 복구' 봉사활동

법제처, 안동 임시대피소 찾아 '산불피해 복구' 봉사활동

법제처는 8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경북 안동시를 찾아 산불 피해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법제처에 따르면 이날 이완규 법제처장과 법제처 직원 20여 명은 안동시 길안중학교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서 점심을 준비하고, 대피소를 청소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또한 이 처장은 법제처 직원들이 모은 성금 300만 원을 경북공동모금회 안동시행복금고에 전달했다.이 처장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필요한 입법 지원
고정익항공기 물탱크로 산불 진화 시대 오나…산림청 추경 80억 포함

고정익항공기 물탱크로 산불 진화 시대 오나…산림청 추경 80억 포함

산림청이 확보한 추가경정예산에 '고정익항공기(군 수송기) 물탱크 도입'이 반영되면서 향후 산불 진화에서의 역할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8일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 및 극한기후 대비 산불 대응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 4407억 원이 확정됐다.이 가운데 고정익항공기 물탱크 1대 예산은 80억원이다. 대형 수송기 C-130에 살수 탱크를 갖추면 1회 1만 1350L의 물을 실을 수 있다.현재 산림청 보유 헬기
충북서 '영남 산불' 피해 성금 10.5억 모금

충북서 '영남 산불' 피해 성금 10.5억 모금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3월 25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진행한 '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을 통해 총 10억 5434만 원을 모금했다고 7일 밝혔다.모금액 중 59.6%인 6억 2801만 원은 개인 기부, 40.4%인 4억 2633만 원은 법인 기부로 집계됐다.이번 성금은 전액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생필품 및 주거 지원 등에 쓸 예정이다.한편 이번 영남지역 산불로 183명의 인명 피해와 함께 10만 4000㏊의 산
'초고속 산불' 주민대피체계 실효성 높인다…후속조치 점검

'초고속 산불' 주민대피체계 실효성 높인다…후속조치 점검

행정안전부는 7일 홍종완 사회재난실장 주재로 '초고속 산불 대비 주민대피체계 개선방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발표된 초고속 산불 대비 주민대피체계 개선방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기관별 후속조치 계획이 논의됐다.산림청은 초고속 산불의 정의, 전개 양상, 국민행동요령 등을 산불재난 표준매뉴얼에 반영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는 산림 인접 지역 내 요양원 등 대피 취약시설의 위치, 피해 여부, 대피계획 수립 여부 등을 조사하며, 기존 사회복지
경북도청 간부 전원, 연휴 반납하고 산불 피해 복구 ‘총력 대응’

경북도청 간부 전원, 연휴 반납하고 산불 피해 복구 ‘총력 대응’

경북도는 부처님오신날 및 어린이날(5일)이 포함된 5월 연휴(3~6일) 기간 도청 소속 모든 간부 공무원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도는 이 기간 매일 복구 대책 간부회의를 열어 안동·의성 등 산불 피해 5개 시군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도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3일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주재로 첫 대책 회의가 열렸으며, 도청을 방문한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초대형 산불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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