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동화일렉트로라이트(136790)는 피지티·천보와 손잡고 북미 배터리 소재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열린 행사엔 승지수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대표, 이상율 천보 대표, 류철에 피지티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 관계자는 "특수정밀화학기업 피지티, 정밀화학소재업체 천보와 북미 배터리 소재 시장 공동 대응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자사의 피지티와 천보의 원재료 분야 역량을 더해 '육불화인산리튬-리튬염 기반 전해액 첨가제-전해액 완제품'으로 이어지는 순환형 밸류체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피지티로부터 공급받은 국산 육불화인산리튬을 활용해 미국 테네시 공장에서 고품질 전해액을 양산할 계획이다.
북미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공급망 규제 요건을 충족한 제품을 현지 배터리 셀·완성차 업체에 공급하며 현지화 전략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승지수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대표는 "3사의 강점을 결합한 협력으로 안정적인 SCM 체계를 구축했다"며 "대외 불확실성이 큰 시기일수록 신뢰 기반 파트너십이 경쟁력 격차를 벌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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