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팀 이룬 대·중·소기업…김동률 람다마이크로 대표 대상 수상

창업진흥원, 이노웨이브 리그 개최
람다마이크로·원익큐엔씨 컨소시엄 대상

이노웨이브 리그 단체사진(창업진흥원 제공)
이노웨이브 리그 단체사진(창업진흥원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창업진흥원은 딥테크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 실증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이노웨이브 리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노웨이브는 초격차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력과 이들의 기술력이 필요한 수요기업의 실증 환경 및 사업화 인프라를 결합해 오픈이노베이션을 실현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노웨이브는 기존 스타트업 단독 제안 방식에서 벗어나 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이 공동으로 과제를 기획 및 제안하는 '원팀 컨소시엄' 방식으로 전환해 추진됐다.

수요기업 공모를 통해 총 41개 대·중견·공공기관 수요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초격차 스타트업은 156개 사가 밋업에 참석해 1대1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이후 협업 제안서 접수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컨소시엄이 실증 과제를 수행했다.

이번 이노웨이브 리그는 이들의 협업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우수 사례를 시상했다.

대상은 '가변주파수마이크로웨이브(Variable Frequency Microwave) 경화 기반 고경도·고내화학성 폴리머 코팅 기술 개발 및 반도체 공정 부품 적용' 과제를 수행한 람다마이크로와 원익큐엔씨(074600)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수상했다.

유종필 창업진흥원 원장은 "내년에도 이노웨이브를 통해 창업기업과 수요기업의 도전적인 혁신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더 많은 원팀 컨소시엄이 새로운 성공 사례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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