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사람인(143240)이 운영하는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는 오는 27일 외국인 구직자의 국내 취업을 돕는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웨비나 주제는 '인사 담당자가 전하는 한국 취업 실전 팁'이다. 국내 기업 취업을 희망하지만 본국의 문화와 한국의 채용 문화가 달라 고충을 겪는 외국인 유학생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강사로는 국내 대기업 계열사에서 4년간 채용을 전문으로 담당한 멘토가 나선다. 해당 멘토는 사람인 멘토링 매치에서도 활동하며 인턴·신입·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커리어 설계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상담을 수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한국 기업의 외국인 지원자 평가 기준 △서류 및 면접에서 한국 기업 인사담당자가 주목하는 포인트 △한국 기업이 보는 조직 적응력의 기준에 대한 노하우 등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사람인은 지난해 외국인 전용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를 출시하며 외국인 인재 채용 시장을 혁신하고 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