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VC·CVC 대상 멤버십 위촉

중소벤처기업부, 'VC 멤버십' 위촉식 열어
VC 멤버십 회원사에 딥테크 스타트업 우선 연결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2/뉴스1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2/뉴스1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초격차 벤처캐피탈(VC) 멤버십 위촉식 및 IR 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5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초격차 스타트업에 투자한 이력이 있는 VC와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을 중심으로 멤버십을 구축해 초격차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틱벤처스, 신한벤처투자 등 VC 9개 사와 LB인베스트먼트(309960), 삼성벤처투자 등 CVC 11개 사가 VC 멤버십에 선정됐다.

VC 멤버십 회원사에는 △초격차 IR 프로그램 우선 참여 △오픈이노베이션 스타트업 대상 IR 프로그램 우선 참여 △초격차 스타트업 정기 네트워킹 등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4월 발족 후 현재까지 총 6회의 IR 데이가 진행됐으며 148회의 멘토링, 87회의 투자 상담 등 VC 멤버십을 전용으로 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대상 투자유치 프로그램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 VC 멤버십 회원사 25개 사, 초격차 스타트업 10개 사 등이 참석한다.

특히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스타트업 펀드 운용사 5개 사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회원사 간 소속감을 높이고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이어 초격차 스타트업의 멤버십 전용 IR 프로그램과 스타트업 및 VC 간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초격차 VC 멤버십을 통해 유수의 VC 및 CVC와 초격차 스타트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적극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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