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벤처기업협회 산하 AX브릿지위원회는 데이터 분석, 콘텐츠 분석, 업무 자동화를 주제로 한 '제2차 AX브릿지 정기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9월 3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이번 웨비나는 △오상훈 럭스로보 대표 △고부열 지미션 이사 △박은규 퓨처워크랩 대표가 연사로 나서 AI를 활용한 혁신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2일 개최한 제1차 웨비나에서는 250여 명의 벤처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AI 전환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당시 참석자들은 △제한된 예산 내 AI 활용 방안 △솔루션 도입 시 보안 대응책 △제조 실행 시스템에서의 적용 사례 △프라이빗 챗봇과 공개 AI의 차이 등 현장에서 직면하는 과제에 대한 답을 구했다.
AX브릿지위원회 측은 "1차 웨비나는 벤처기업들이 AI 도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면 2차 웨비나는 실질적인 해결책과 협력 기회를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AI 전환을 위한 내실 있는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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