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격 기업 떡하니 인증"…벤처캐피탈協, 부실 심사 도마

유권 해석기관과 협의 없이 요건 적격여부 자체 판단
부적격 판단 후에도 보고 누락해 확인서 6개월여 유지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comeup) 2024'이 국내외 벤처기업가들로 붐비고 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4.12.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comeup) 2024'이 국내외 벤처기업가들로 붐비고 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4.12.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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