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2분기 호실적 전망에…목표가 줄상향[줌인e종목]

교보증권 "성장률 폭발적…프리미엄 요인 판단"

에이피알이 이날 출시한 '부스터 진동 클렌저' 제품 (에이피알 제공)
에이피알이 이날 출시한 '부스터 진동 클렌저' 제품 (에이피알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K-뷰티 대표주자 에이피알(278470)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종전보다 상향한 19만 5000원으로 제시했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7일 보고서를 통해 "에이피알은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 메가와리 행사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유럽과 중화권에서도 별다른 마케팅 없이도 매출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강력한 레버리지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2분기 나라별 매출액은 미국 798억 원, 일본 393억 원, 중화권 315억 원이라 추산했다. 지역별로 미국 매출은 전년 대비 220%, 일본 317%, 중화권 21% 증가할 것이라 내다봤다.

호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목표주가도 기존 13만 원에서 19만 3000원으로 50% 대폭 상향했다.

권 연구원은 "에이피알은 다수의 히어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며 "K뷰티 브랜드 중에서 아마존 내 가장 상위권 랭크인 되어있는 점과 유럽, 중화권, 일본 등 다른 지역에서도 성장률이 폭발적인 점도 프리미엄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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