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 선포됐는데 취소수수료"…저가항공, 몸집 커졌지만 서비스 '빵점'

국내선 점유율 50% 넘었는데…평균 웃도는 저가항공 고객불만
결항·결항에도 '보상 불가'…소비자원·공정위 '부실관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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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미지 - 최근 3년간 숙박·여행·항공 피해구제 접수 현황(한국소비자원·공정거래위원회 제공)ⓒ 뉴스1
최근 3년간 숙박·여행·항공 피해구제 접수 현황(한국소비자원·공정거래위원회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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