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병원들 "조용하다"…"간호사 개개인 상황 지켜보는중" 채혈 거부 등 차질 우려됐으나 당장 단체행동 쉽지는 않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인봉의료재단 영등포병원을 방문, 간호사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2023.4.26/뉴스1
대한간호협회가 대리처방과 수술 등 불법 의료행위를 거부하고 간호사 면허증 반납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힌 17일 서울 중구 대한간호협회 회관 앞으로 관계자가 이동하고 있다. 간호협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인 간호법을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면서 "1차 단체행동 방향으로 의사의 불법 의료행위 지시를 거부하는 준법투쟁을 전개하고 간호사 면허증 반납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5.1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수정구 성남시의료원 음압병동에서 의료진들이 유리창을 사이로 소통을 하고 있다. 2022.8.1/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