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석유제품 31.9% 상승…1997년 이후 최대폭 정부, 돼지고기 최대 50% 할인 행사로 소비자 부담 완화 추진
22일 서울시내 한 주유소에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표시되어 있다.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2026년 3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5.24(2020년=100)로 전월 대비 1.6%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4.1% 상승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이 31.9% 급등했고, 화학제품도 6.7% 상승했다. ⓒ 뉴스1 황기선 기자
22일 서울시내 한 주유소에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표시되어 있다. 2026.4.22 ⓒ 뉴스1 황기선 기자
중동발 유가 충격으로 석유제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지난달 국내 생산자물가가 약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특히 석유제품 가격은 전월 대비 31.9% 오르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7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26년 3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5.24(2020년=100)로 전월 대비 1.6%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4.1% 상승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방산시장에 진열된 비닐 제품. ⓒ 뉴스1 김성진 기자
22일 서울 중구 방산시장에 진열된 플라스틱 제품의 모습. ⓒ 뉴스1 김성진 기자
22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123.28)보다 1.6% 상승한 125.24(2020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 러·우 전쟁이 한창이던 지난 2022년 4월(1.6%)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전월(0.6%)보다도 상승률이 1%포인트나 불었다. 농림수산품은 농산물(-5%), 축산물(-1.6%) 등을 중심으로 3.3% 하락했다. 2026.4.22 ⓒ 뉴스1 김진환 기자
22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 2026.4.22 ⓒ 뉴스1 김진환 기자
22일 서울 중구 방산시장에 진열된 플라스틱 제품의 모습. ⓒ 뉴스1 김성진 기자
22일 서울 중구 방산시장에 진열된 플라스틱 제품의 모습. ⓒ 뉴스1 김성진 기자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상승세를 보이자 정부가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한돈 삼겹살·목살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수기 진입에 따른 가격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수요 분산을 유도하겠다는 조치다. 사진은 22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마트 관계자가 돼지고기를 진열하고 있다. 2026.4.22 ⓒ 뉴스1 김진환 기자
사진은 22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마트 관계자가 돼지고기를 진열하고 있다. 2026.4.22 ⓒ 뉴스1 김진환 기자
22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 2026.4.22 ⓒ 뉴스1 김진환 기자
22일 서울시내 한 주유소에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표시되어 있다. 2026.4.22 ⓒ 뉴스1 황기선 기자
22일 서울시내 한 주유소에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표시되어 있다. 2026.4.22 ⓒ 뉴스1 황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