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다음 달 5일까지 '2026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광기업 30개 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국내 유망 관광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30개 기업에는 심사 결과에 따라 최소 1억 원에서 최대 2억 원의 해외 진출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또한 해외 진출 지원 특화 액셀러레이터(AC)인 '씨엔티테크', '와이앤아처'와 함께 △비즈니스 유형 진단 △투자유치 역량 강화 △현지 시장조사 및 적합성 검증 △해외 박람회 참가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담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최소 1개 기업 이상에 직접 투자하거나 투자를 연계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관광 분야 중소기업 중 △연간 매출액 5억 원 이상 △연간 수출액 10만 달러 이상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 △3년 내 투자 유치 10억 원 이상 △3년 내 국제 유력 대회 수상 경력 △3년 내 해외 거래처 계약 및 실증 실적 중 한 가지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해외법인 설립이나 해외 거래 실적이 있는 기업에 서류평가 가점을 부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출 목표 국가와 특화 프로그램을 고려해 전담 액셀러레이터 2곳 중 1곳을 선택해서 지원하면 된다. 공사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문소연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육성팀장은 "2020년부터 총 147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왔다"며 "올해는 기업 역량 진단을 통해 투자유치형과 시장진출형으로 나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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