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한국식 컨템포러리 바 오울(OUL)이 여름 동안 '서머 오울'(Summer OUL)로 탈바꿈해 서울 도심 속 가든 테라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머 오울은 포시즌스 호텔 서울 15층에 자리한 야외 가든 테라스에서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일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다.
경복궁, 인왕산, 도심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가든 개방감 있는 테라스 공간에서 샴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주류와 푸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날씨나 상황에 따라 기존 오울(2층)로 이동해 동일한 메뉴를 제공한다.
오후 5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주류와 음료만 제공하며 이후에는 전 메뉴를 선보인다.
음식 메뉴는 물회, 김치볼, 불고기 바오, 수박화채 등 여름에 어울리는 창의적인 한식 요리를 중심으로 구성하며 칵테일은 '전통', '근대', '현대'를 주제로 화채, 식혜, 서울 뮬 등이 있다.
아울러 포시즌스 서울은 서머 오울의 개장을 기념해 두 가지 시즌 한정 프로모션을 함께 선보인다.
오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6시 사이에 이용 가능한 '해피 오울'(Happy OUL)과 '서머 버블'(The Summer Bubble)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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