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피해 소비자에 50억 원 규모 포인트 지급 시작 야놀자 "소비자·제휴점 상황 정리 후 티메프 대응 고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야놀자가 티메프 사태로 피해 고객들에게 피해 금액만큼 지급한 보상 포인트.(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로 소비자들의 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 사무실에 피해자들의 호소문이 붙어 있다. 티몬과 위메프 등의 모기업인 큐텐의 구영배 대표는 이날 사태 발생 후 첫 입장문을 내고 "내가 가진 재산의 대부분인 큐텐 지분 전체를 매각하거나 담보로 활용해 이번 사태 수습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는 입장과 함께 정산 지연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2024.7.2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