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동 전쟁에 대응해 유류세 인하 조치를 5월 말까지 연장하고, 인하 폭을 확대하기로 했다. 휘발유는 기존 7%에서 15%로, 경유는 10%에서 25%로 인하율을 높인다. 26일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중동전쟁에 따른 비상경제 대응방안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유류세 인하 조치를 발표했다. 이번 유류세 인하로 리터(ℓ)당 유류세는 휘발유 698원, 경유 436원이 된다. 기존 가격보다 휘발유는 65원, 경유는 87원 내려갈 전망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만남의광장 주유소에서 시민들이 주유하는 모습. 2026.3.26 ⓒ 뉴스1 김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