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AWS 합작 AI 데이터센터 울산, 2027년 목표 터파기 한창 LNG 데우고 남은 '찬 바닷물', 데이터센터 냉매 재활용 검토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구축 현장에서 SK에코플랜트가 기초 공사를 하고 있다.(SK그룹 제공)
울산 남구에 위치한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 해수식기화기 시설에서 시간당 1만 톤의 바닷물이 액화천연가스(LNG)가 흐르는 관을 따라 쏟아지고 있다. LNG는 바닷물을 만나 기화돼 천연가스(NG)가 되고, 바닷물은 차가운 냉열원이 된다. 2025.10.29/뉴스1 최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