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 보너스 작년엔 컨선, 올해는 유조선?…트럼프에 달렸다

업데이트 2025.02.20 오전 09:25

홍해사태 종식 가능성에 컨선↓ 화석연료 기대감에 유조선↑
中에 밀리는 가격 경쟁력…항만세 등 제재 시 수주 가능성↑

본문 이미지 -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자료사진(HD현대 제공) —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자료사진(HD현대 제공)

본문 이미지 - 27일(현지시간) 홍해와 이어지는 아덴만에서 영국 유조선 ‘말린 루안다’가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을 받아 화염과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2024.1.28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27일(현지시간) 홍해와 이어지는 아덴만에서 영국 유조선 ‘말린 루안다’가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을 받아 화염과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2024.1.28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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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