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머스크, 울며 겨자먹기로 저유황유 선택…현대상선엔 기회

[해운업계 '환경규제' 시대-②] 글로벌 선사 초기비용 부담으로 '머뭇'
'2만3000TEU 컨선' 운임 절감·환경규제 대비…"경쟁력 있어"

편집자주 ...글로벌 해운업계 패러다임이 '속도와 규모의 경쟁' 시대를 지나 '환경규제 대응'으로 접어들어 들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가 2020년부터 본격 시행되기 때문이다. 이에 제1 국적 선사인 현대상선의 발걸음도 빨라졌다. 이미 지난해 발주한 20대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에는 '스크러버(배출가스 황산화물 저감장치)' 설치를 결정했다. 1만TEU급 이상 대형 선박 중 전 세계 최초로 스크러버를 장착한 'HMM 프로미스'(PROMISE)호에 직접 올라 한국 해운업 재건의 총대를 멘 현대상선의 대응 전략을 살펴봤다.

본문 이미지 - 6월23일 중국 상해항 양산터미널에서 화물 하역·선적 작업 중인 머스크 선사 소속 선박. ⓒ 뉴스1 조재현 기자
6월23일 중국 상해항 양산터미널에서 화물 하역·선적 작업 중인 머스크 선사 소속 선박. ⓒ 뉴스1 조재현 기자

본문 이미지 - 6월23일 중국 상해항 양산터미널에서 하역·선적 작업 중인 HMM 프로미스호. ⓒ 뉴스1 조재현 기자
6월23일 중국 상해항 양산터미널에서 하역·선적 작업 중인 HMM 프로미스호. ⓒ 뉴스1 조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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