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규제 6개월 남았다"…현대상선 '스크러버'로 승부수 던졌다

[해운업계 '환경규제' 시대-①] 현대상선 선제적 대응
"강화된 환경규제, 운항 못하는 배 생긴다"

편집자주 ...글로벌 해운업계 패러다임이 '속도와 규모의 경쟁' 시대를 지나 '환경규제 대응'으로 접어들어 들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가 2020년부터 본격 시행되기 때문이다. 이에 제1 국적 선사인 현대상선의 발걸음도 빨라졌다. 이미 지난해 발주한 20대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에는 '스크러버(배출가스 황산화물 저감장치)' 설치를 결정했다. 1만TEU급 이상 대형 선박 중 전 세계 최초로 스크러버를 장착한 'HMM 프로미스'(PROMISE)호에 직접 올라 한국 해운업 재건의 총대를 멘 현대상선의 대응 전략을 살펴봤다.

본문 이미지 - 6월20일 부산을 떠나 중국 상해항 양산터미널을 향해  중인 현대상선 소속 1만1000TEU급 컨테이너선 '프로미스호'.  ⓒ 뉴스1 조재현 기자.
6월20일 부산을 떠나 중국 상해항 양산터미널을 향해 중인 현대상선 소속 1만1000TEU급 컨테이너선 '프로미스호'. ⓒ 뉴스1 조재현 기자.

본문 이미지 - 6월20일 부산에서 상해로 항해 중인 프로미스호 연돌(굴뚝) 부분에서 배기가스가 배출되는 모습. ⓒ 뉴스1 조재현 기자
6월20일 부산에서 상해로 항해 중인 프로미스호 연돌(굴뚝) 부분에서 배기가스가 배출되는 모습. ⓒ 뉴스1 조재현 기자

본문 이미지 - 6월23일 중국 상해 양산터미널에 접안 중인 MSC 선사 소속 선박. ⓒ 뉴스1 조재현 기자
6월23일 중국 상해 양산터미널에 접안 중인 MSC 선사 소속 선박. ⓒ 뉴스1 조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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