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정전 사태, LS전선 단독책임 확정…6년 법정 다툼 '마침표'

대법원, LS전선 55억 배상 2심 확정…대한전선 '책임 없음' 인정
LS전선 "유감", 대한전선 "제품 신뢰 입증" 희비…제3 불씨 주목

LS전선 동해 사업장 전경(LS전선 제공). ⓒ News1 박주평 기자
LS전선 동해 사업장 전경(LS전선 제공). ⓒ News1 박주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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