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20일 절전 가전 '비스포크 냉장고'의 광고 제작 소품을 업사이클링한 아트 작품을 20일 공개했다.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이규한·김은하 작가와 협업해 광고에 쓰인 촬영 세트장·의상 등 소품을 아트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비스포크 냉장고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일상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는 평이다.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소재로 가구를 제작하는 이규한 작가는 비스포크 냉장고의 새틴 세이지그린 패널과 촬영 세트장 가벽을 활용해 테이블과 의자 세트를 제작했다.
헌 옷을 재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김은하 작가는 광고 촬영에 사용한 의상들로 케이크, 도넛 등 다양한 식재료와 디저트를 모티브로 한 작품을 완성했다.
업사이클링한 예술 작품은 이날부터 삼성전자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추첨을 통해 업사이클링 작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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