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위스키 글로벌 진출 막는 '주정 규정'…업계 "제도 정비 시급"

주정 80%여도 한국에선 '위스키'…소비자 혼란·수출 경쟁력 약화
업계 "명칭 제한·표시 의무화가 K-위스키 성장 초석"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 제5회 서울바앤스피릿쇼(Seoul Bar & Spirits Show, 서울바쇼)에서 방문객들이 위스키를 시음하고 있다. 2025.7.25/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 제5회 서울바앤스피릿쇼(Seoul Bar & Spirits Show, 서울바쇼)에서 방문객들이 위스키를 시음하고 있다. 2025.7.25/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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