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뉴노멀]③비싸야 잘 팔린다?…위스키도 '가성비' 바람

작년 위스키 수입액 3.9%↓…물가 압박에 고가 위스키 판매도 위축
음주 트렌드 변화도 영향…위스키업계, 가격 접근성 높인 위스키로 대응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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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고물가 시대가 지속되면서 소비 패턴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한 끼 식사에 만 원을 넘기 어려워진 현실 속에서 소비자들은 합리적이고 가성비 좋은 선택지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식비에 그치지 않고, 커피 한 잔에서부터 일상적인 소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고가 제품을 선호하던 소비 트렌드는 경제적 부담 앞에서 실용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획에서는 고물가 시대를 살아가는 소비자들의 변화된 심리와 소비 행태를 살펴봅니다.

본문 이미지 - 지난해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의 한 바에서 진행된 차세대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더 디콘'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 ⓒ News1 이형진 기자
지난해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의 한 바에서 진행된 차세대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더 디콘'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 ⓒ News1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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