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강타한 'K-푸드' 열풍…수출량 최고치 [2024 식음료결산②]

K-푸드 수출 8.1% 증가…품절 대란 김밥 39.3%↑·K-푸드 대표 라면 30%↑
아시아권 넘어 서구권으로 확장 중…"내수 쉽지 않아, 수출 집중 계속"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라면을 판매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라면을 판매하고 있다. /뉴스1 ⓒ News1

편집자주 ...올해 유통 키워드는 '고물가', 'e커머스 재편', '기후플레이션'으로 압축된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속 소비 침체가 장기화되며 온오프라인의 경쟁 구도는 심화됐다. 중국발 C커머스의 공습과 티메프 사태로 e커머스 역시 환경이 녹록잖았다. 식품업계도 글로벌 기후 이상 변화에 따른 원재료 폭등과 가격 인상이 이어지며 장바구니 부담은 가중됐다. K-뷰티 선방에도 불구하고 소비재인 의류, 화장품 업계 역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업황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여기에 정국 불안까지 겹치면서 유통가는 그 어느 때 보다 혹독한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있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2024 서울국제식품 산업대전(서울푸드 2024)'에서 참관객이 냉동김밥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 News1
'2024 서울국제식품 산업대전(서울푸드 2024)'에서 참관객이 냉동김밥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 News1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