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려서 먹으면 맛있어"…오리온, 여름 한정 '수박 초코파이' 또 낸다

2022년 한정판 첫 출시…MZ세대 사이 인기에 올해도 재출시
후레쉬베리 멜론·멜론 송이 등도 함께 출시…새 고객층 확보

(오리온 공식 SNS 갈무리)
(오리온 공식 SNS 갈무리)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오리온(271560)이 여름마다 내놓던 한정판 초코파이 '초코파이情 수박'을 올해도 내놓는다. 올해 출시 50주년을 맞아 제품에 다양한 변화를 주면서 기존 충성 고객 외에 MZ세대 등 젊은 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이미 대형마트 채널 등에서 초코파이情 수박을 판매 중이다.

2022년 여름 한정판으로 최초로 출시됐으며, 겉모습은 초콜릿이 수박 모양을 닮은 초록색으로 들어갔고, 줄무늬까지 갖췄다. 내부는 빨간색 빵에 수박씨처럼 초콜릿이 알알이 박혀있다.

기존 초코파이 맛과 괴리감이 큰 탓에 출시 초기에는 거부감을 보이는 소비자들도 있었지만, 수박 맛 아이스크림과 유사한 맛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2022년, 2023년 한정 생산된 제품은 모두 완판 됐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초코파이 수박을 얼려 먹으면 맛이 더 괜찮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올해 한정판 외관에는 '얼려 먹어도 맛있어요'라는 문구까지 들어갔다.

지난해 한정판으로 출시됐던 초코파이 수박, 후레쉬베리 멜론.(오리온 제공)
지난해 한정판으로 출시됐던 초코파이 수박, 후레쉬베리 멜론.(오리온 제공)

이외에도 오리온은 초코파이 수박과 지난해 같이 출시했던 '후레쉬베리 멜론'을 다시 내놓고, 초코송이에 멜론 맛을 입힌 신제품 '멜론송이'를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후레쉬베리는 1990년부터 생산돼 올해 만 34세가 된 제품이고, 초코송이도 1984년 출시돼 올해 40주년을 맞는 제품이다. 50주년 초코파이 못지않은 스테디셀러로, 오리온은 기존 제품에서 독특한 맛을 추가해 새로운 고객층을 끌어들이는 상황이다.

후레쉬베리 멜론은 지난해 출시 당시 SNS에서 "가는 곳마다 품절이다" "멜론 향이 너무 좋다. 정식 출시 안 되나"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올해 출시 예정인 멜론송이를 두고서는 "맛이 너무 궁금하다" "삼시세끼 먹고 싶다"는 등의 긍정적인 기대가 쏟아졌다.

오리온은 이와 관련해 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SNS 댓글 이벤트를 벌이고 여름 한정 3종 세트 제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리온 측은 "초코파이 수박 등은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꽤 좋았다"며 "매년 여름 한정판 제품은 다 완판됐었다"고 전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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