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이상 배정 제한 시 자격제한·계약해지 사유" 경고도 회사측 "부당한 거절·취소 줄여 서비스질 저하 막기 위해"
배달기사들의 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 소속 조합원들이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이츠의 일방적인 배달 수수료 삭감 정책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라이더유니온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기사에게 지급하는 기본 배달 수수료를 다음 달 2일부터 건당 3천100원에서 2천500원으로 줄이겠다고 최근 공지했다. 2021.2.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