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전파 가능성 낮추려면…"물류센터 자동화로 가야" "빨리빨리 관행 더 안 통한다…방역 실패 땐 천문학적 손실"
29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오정물류단지 내 쿠팡 신선센터가 운영을 중단하며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5.2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편집자주 ...쿠팡 물류센터발(發) '집단감염'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면서 코로나19 시대의 '대안'으로 여겨졌던 '언택트'(비대면)가 돌연 '공포'로 탈바꿈했다. 역대급 호황에 가려졌던 물류센터의 '방역 허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급기야 일부 주택가에서는 '쿠팡맨 사절' 문구가 나붙으며 '택배 혐오' 논란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일상과 가장 가까웠지만, 가장 허술했던 언택트의 '민낯'을 들여다봤다.
편집자주 ...쿠팡 물류센터발(發) '집단감염'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면서 코로나19 시대의 '대안'으로 여겨졌던 '언택트'(비대면)가 돌연 '공포'로 탈바꿈했다. 역대급 호황에 가려졌던 물류센터의 '방역 허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급기야 일부 주택가에서는 '쿠팡맨 사절' 문구가 나붙으며 '택배 혐오' 논란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일상과 가장 가까웠지만, 가장 허술했던 언택트의 '민낯'을 들여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