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기존 가격 유지할수록 '카스' 시장점유율 ↓ "저렴한 맥주 선호"…하이트·클라우드 가격도 곧 인상
20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맥주를 구매하고 있다. 최근 맥주업계 1위 오비맥주가 맥주제품의 출고가를 6%가량 인상하고 코카콜라도 콜라와 환타 가격을 5%인상했다. 이처럼 소비재 물가가 계속해서 오르는 가운데 지난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생산자물가가 지수는 99.45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016.11.2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