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14건·보물 46건 '이건희 컬렉션'…韓 미술계 수준 '격상' 감염병·희귀질환에 1조 기부…BTS 등 기부 선순환 '마중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삼성전자 제공)/뉴스1 자료사진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생전 수집했다가 국가에 기증한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 특별 전시회가 개최된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민들이 '위대한 문화유산을 함께 누리다 -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명품전'을 관람하고 있다. 2021.7.21/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고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에 전시된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개막한 전시에서는 이 회장이 생전에 모은 선사시대부터 21세기까지의 다양한 작품 2만3000여 점의 기증품 중 295건 355점을 선보인다. 오는 8월 28일까지 4개월 간 열린다. 2022.4.2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1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 함께 희망을 열다, 미래를 열다' 행사에서 환아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유산으로 시작된 소아암·희귀질환 극복 사업은 올해로 4년차를 맞았다. 사업을 통해 소아암·희귀질환 진단을 받은 환자만 1만 명에 달한다. (서울대학교병원 제공) 2024.10.21/뉴스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19일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콘서트홀에서 열린 '이건희 선대회장 3주기 추모 음악회'에 참석해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23.10.19/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