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가전·모바일 모두 고전…해외에선 인력 감축 이어져 연말 정기인사 계기 새판짜기 가능성…이재용 등판 주목
세계 최대 메모리 반도체 업체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부문 부진으로 해외 직원 수천 명을 감원한다는 소식으로 한국증시에서 급락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해외 인력의 10% 정도를 감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대변인은 "일부 해외법인은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정기적인 인력 조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2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2024.10.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전경. (삼성전자 제공) 2023.3.22/뉴스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7일 충남 삼성전자 천안캠퍼스를 찾아 패키지 라인을 둘러보고 사업전략을 점검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23.2.17/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