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청산·계약이전 기로…가입자·설계사·노조는 '동상삼몽'

보장 사라질 위기 124만 MG손보 가입자 '계약이전' 요구
설계사 메리츠화재 재매각 요구…노조 가교보험사 설립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MG손해보험는 1433억 원의 적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96억 원 적자가 확대됐다. 같은 기간 자본은 마이너스 1254억 원으로 자본잠식이 심각한 상황이다./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MG손해보험는 1433억 원의 적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96억 원 적자가 확대됐다. 같은 기간 자본은 마이너스 1254억 원으로 자본잠식이 심각한 상황이다./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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